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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활하다 보면 부주의로 인해 화상을 입고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봉고데기로 데이는 경우가 번번히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봉고데기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이나 불 등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의 응급처치 및 흉터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화상 응급처치 및 흉터 관리법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 응급처치와 흉터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상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하게 처치를 해야 보기싫은 흉터도 생기지 않으니 화상 응급처치부터 흉터 관리법까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화상 응급처치
- 차가운 물로 식혀주기 (10분 이상 담그기)
화상 부위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면 닦거나 떼어내지 말고 약하게 흐르는 생리식염수로 씻어내야 합니다. 만약 생리식염수가 없을 시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냅니다 이때 수압이 세거나 차가운 냉수 또는 얼음을 대면 화상 부위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질이나 액체로 인한 화상은 깨끗한 냉수로 충분히 식혀주어야 합니다 - 깨끗한 천(거즈)이나 위생랩등으로 감싸기
화상을 입었다고 연고같은 것을 함부로 바르지 말고 연고를 바르기 전에 알코올로 소독하거나 가루약을 뿌리는 것도 안되며 특히 된장, 간장, 알로에, 소주, 기름 등을 바르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민간요법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러한 행위는 오히려 화상부위를 더럽히고 자극까지 주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식혀준 후 화상 부위에 깨끗한 천이나 위생랩, 폼타입의 습윤 밴드 등으로 감쌉니다 - 물집 터트리지 않기
화상 부위에 물집이 생겼다면 절대 터트리지 말아야 합니다 멸균된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감싸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이 터졌다면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도 닿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이 터져서 그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 2차 감염이 일어나고 상처 부위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화상이 심한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화상이 심할 경우에는 응급처치가 끝난 후 최대한 빠르게 가까운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2. 화상 흉터 관리법
- 보습 관리
흉터 부위에 건조함을 예방해 추가적인 상처 발생 및 흉터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보습 관리가 중요합니다 - 흉터 연고 바르기
흉터의 상태에 맞는 연고를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발라 줍니다 -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흉터가 생겼을 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니 작은 흉터가 있어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화상 연고 추천
다양한 화상 연고가 있지만 피부 상태 화상 정도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 추천해 드리는 화상연고는 말 그대로 추천이며 본인의 피부 상태와 화상 정도에 따라 알맞은 화상 연고를 선택하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마데카솔
마데카솔은 화상 치료에 효과적인 마데카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연고로 흉터관리와 상처 치유를 동시에 해야할 때 바르시면 좋으며 피부 재상을 촉진하고 염증을 진정시켜 흉터 관리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줍니다 - 후시딘
후시딘은 실버 성분을 함유하여 향균 효과를 가진 화상연고로 감염 예방과 치유를 동시에 도와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 미보연고
미보연고는 발이나 손 부위에 적합한 화상연고로 프로미넨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보호와 염증 감소, 상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 비아핀
비아핀은 카테놀 성분을 함유한 화상연고로 염증을 진정 시키고 상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 바스포
바스포는 바이오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 감소와 상처 치유를 돕는 화상연고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봉 고데기나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로 흉터가 생기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화상 응급 처치 및 흉터 관리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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