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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지은이 간다 마사노리

조치대학 외국어학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 경제학과와 펜실베이아대학 와튼스쿨 경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3학년 재학 중에 외교관 시험에 합격, 4학년 때부터 외무성 경제국에서 근무했다. 전략 컨설팅 회사, 미국 가전 브랜드의 일본 대표로 활약한 후 1998년 경영 컨설턴트로 독립했다. 1998년에 작가로도 데뷔했는데,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관점과 대화체로 이전의 비지니스서 도자층을 확대해 실용서 붐을 일으켰다. 이후 일본 출판계에서는 '비포 Before 간다 마사노리', '애프터 After 간다 마사노리'로 구분하기도 했다. 2012년 아마존 연간 비즈니스 도서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컨설팅 업계에 혁신을 가져온 고객 획득 실천회를 만들어 무려 2만 명 넘는 경영자와 창업자를 지도하는 최대 규모의 경영자 조직으로 발전시켰다. 지은 책으로는 일본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비상식적 성공 법칙>을 비롯해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돈이 되는 말의 법칙>, <스토리씽킹> 등 다수의 책이 있다.

 

성공은 '악'의 감정에서 시작된다!

책에서 간다 마사노리는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8가지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습관이라고 해서 거리서 거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가 내놓은 8가지 성공 습관은 성공한 사람은 절대 쓸 수 없는 '악'에 대해 비난받을 각오를 하고, 작정하고 쓴 이야기다. 그러다 보니 거칠고 투박하며 직설적이지만 수많은 성공자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번 기회에 확실히 깨닫게 된다.

 

제1 습관. 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

성공하느냐 못 하느냐는 자신의 꿈, 소망, 목표를 종이에 적느냐, 적지 않느냐 단지 그 차이밖에 없다. 가능 여부를 따지지 말고 하기 싫은 일을 모두 적는다. 그 과정에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될 때는 뜨거운 열정으로 몰입하게 된다.

왜 종이에 적으면 실현되는가?
실현하고 싶은 것을 종이에 적어서 잠재의식에 목표로 입력시켜 놓으면 뇌는 목표 실현에 필요한 정보를 쉬지 않고 계속해서 수집한다. 뇌는 구조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답을 찾아내게 되어 있다. 속는 셈 치고 목표를 몇 개쯤 적어보라. 실현되지 않는다고 당신이 손해 볼 것은 없다.

 

제2 습관. 자신에게 최면을 건다.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말,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그리고 다른 사람이 동조하는 말로 현실을 구축한다. 그러다 보니 주위 한경으로 자신의 현실도 바뀌어 버린다.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으로 첫째, 목표를 설정할 때는 현재형을 사용한다. 둘째, 목표를 읽으면서 기분 좋게 웃으면 훨씬 효과적이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목표를 적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아침저녁으로 매일 읽는다. 읽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뇌는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고,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매일 밤 10개의 목표를 적는다. 이때 목표는 우선순위를 정하며 작성한다.

 

제3 습관. 내가 바라는 직함을 만든다.

내가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 성공할 수 없다. 내가 원하는 내가 되려면 제일 먼저 셀프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 직함을 만들 때 핵심 포인트는 슈퍼ㅇㅇㅇ라는 식으로 자신의 결점에 휘둘리지 않는 인물상을 표현하는 것이다. 슈퍼 세일즈맨, 세일즈 전문가와 같은 셀프 이미지를 갖는 것이 좋다. 과연 될까라고 의심스러워하기보다 외모와 마음가짐을 그에 맞게 바꾸고 실천하면 성공하게 된다.

 

제4 습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경영은 센스이며, 센스는 정보량과 책을 많이 읽는 것과 비례한다. 정보량을 늘리기 위해 책과의 만남, 사람과의 만남, 오디오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오디오를 듣는 습관을 길러라. 포토리딩을 배워서 사진 찍듯이 빠르게 책을 읽는다.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상대방에서 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상대방에게 나를 만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제안을 한다. 응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생각되는 제안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해 준다. 현자와 나누는 한 번의 대화는 한 달 내내 책을 읽는 것만큼의 값어치가 있다.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사람을 만나면 눈앞의 세상이 바뀌고, 나는 성공한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자각하게 된다.

 

제5 습관. 고자세로 영업한다.

영업의 원칙은 마케팅으로 고객을 확보한 다음 세일즈로 고객을 잘라내는 것이다. 영업의 열쇠는 고객의 감정에 있다. 고객이 사고 싶어 하는 감정을 어떻게 하면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심리학을 공부하면 알 수 있다. 평소 집을 사려고 생각한 사람이 '아직 집을 사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보면 전단지를 관심 있게 볼 것이다. 세일즈의 목적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구매할 확률이 높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일즈맨은 구매할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만 시간을 할애하고, 구매할 확률이 낮은 고객은 지체하지 말고 거절해야 한다. 상담의 포인트는 설득할 필요가 있는 고객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뿐이다. 감정 마케팅으로 모인 잠재 고객에게 임금님 세일즈 기법을 구사하라. 20퍼센트의 우량 고객이 80퍼센트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법칙처럼 20퍼센트의 싫은 고객이 80퍼센트의 불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고객을 면접해야 한다. 고객을 구분하기 위해 부탁하는 영업은 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빨리 no라는 대답을 듣는다.

 

제6 습관. 돈을 몹시 사랑한다.

부자들은 돈을 좋아한다. 돈에 대한 죄악감을 갖지 않아야 한다. 하루빨리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어라. 돈은 돈이 있는 곳으로 모인다. 돈은 에너지이며 자꾸 나가면 에너지가 떨어진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연 수입조차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 돈이 있으면 자유가 생긴다. 이 자유는 그 무엇으로도 대신하기 어렵다.

 

제7 습관. 결단을 내리는 사고 과정을 배운다.

연수입을 10배 늘린다는 말을 자각하고 행동하여 현실을 바꾼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업가가 되어야 한다. 다수의 사람들은 현재의 좋은 면과 미래의 나쁜 면이 자신을 붙들고 말리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즉, 잠깐 세미나에서는 긍정적 사고를 하다가 3일만 지나도 열의는 식어버린다. 현재의 좋은 면을 최대한 남겨두고, 동시에 미래의 나쁜 면을 최소화하고 미래의 좋은 면을 수확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미래로부터 역산해 현재의 행동을 결정한다. 이러한 연습을 하다 보면 행동력이 따르는 시나리오를 짤 수 있게 된다.

 

제8 습관. 성공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음을 기억한다.

성공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빛이 내리비치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빛이 내리비치면 그림자가 짙어진다. 그리고 그 그림자는 성공해가는 과정에서부터 이미 짙어지기 시작해 당신의 가장 약한 부분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완벽을 지향하지 말아라.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그러니 완벽을 지향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불완전함과 애매함도 허용해야 한다. 가족을 소중히 해라. 가족은 나의 그림자를 보여주는 존재다.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것이 있기 때문이다. 번 돈을 유용하게 사용해라. 돈을 벌면 벌수록 그 돈을 어떻게 사회로 환원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외국의 자산가들은 수입의 10퍼센트는 반드시 기부하는 습관이 있다. 자선 사업에 돈을 되돌리는 일은 그림자가 진해지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른바 기부를 통해 재물을 정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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