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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월 7일 애플 온라인 행사에서 아이폰14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14 등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애플케어플러스 보장 내용도 변경되었습니다. 애플 제품의 수리비가 비싸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저도 얼마 전에 맥북 프로 수리 비용으로 86만원을 지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맥북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아이폰 액정 수리비로 많은 비용을 지불했었습니다. 그럼 애플케어플러스 보장 내용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알아보고 과연 변경된 내용으로 수리비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비스 제공 한도 기존 연 2회에서 무제한으로 변경
애플 자체 보험 서비스인 '애플케어플러스'의 보장 내용 중 우발적 손상 발생 시 수리비를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 한도가 기존 연 2회에서 무제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처럼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은 수리비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우발적 손상 지원을 2년간 총 4번 (연 2회) 제공했는데 횟수 제한이 사라짐에 따라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제품은 기간 중 수리 비용을 항상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제한으로 변경되면서 가입 비용도 2만원 내외로 소폭 인상되었습니다. 아이폰13, 아이폰14는 17만 9천원에서 19만 7천원으로, 에어팟 맥스는 8만원에서 11만 9천원 등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8일 이전 가입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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